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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화면 위젯에 '우리 방 그림' 띄우기

2026-07-01

낙서방 앱을 하루에 몇 번이나 열어보시나요? 사실 낙서방의 재미 절반은 앱 안이 아니라 홈 화면에 있어요. 위젯을 한 번 추가해두면, 앱을 켜지 않아도 친구랑 같이 그린 가장 최근 그림이 폰 화면에 계속 떠 있거든요. 친구가 뭔가 이어 그리면 위젯이 알아서 바뀌어서, 폰을 잠금 해제할 때마다 "어? 뭐 그렸지" 하고 한 번씩 웃게 됩니다. 커플이라면 서로의 하루를 흘끗 확인하는 느낌으로, 친구 무리라면 단톡방보다 더 자주 들여다보는 작은 창이 되기도 하고요.

이 글은 iOS에서 낙서방 위젯을 홈 화면에 추가하는 방법과, 자동으로 갱신되는 원리, 그리고 안 보일 때 체크할 부분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위젯 추가하기 (iOS)

  1. 홈 화면 빈 공간을 길게 누르세요. 아이콘들이 흔들리기 시작해요.
  2. 왼쪽 위 `+` 버튼을 누르세요. 위젯 갤러리가 열립니다.
  3. 검색창에 "낙서방"을 입력해 찾으세요.
  4. 원하는 크기를 고르고 "위젯 추가"를 누르면 끝!

이제 홈 화면에 우리 방의 최근 그림이 자리 잡습니다. 처음 추가했을 때는 아직 그림이 없어서 빈 화면처럼 보일 수 있는데, 방에 들어가서 한 번만 그려보면 바로 채워져요. 작은 사이즈는 아이콘 하나 자리에 쏙 들어가서 다른 앱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이고, 큰 사이즈는 그림이 훨씬 크게 보여서 세부 묘사나 색감까지 잘 보이는 편이에요. 여러 개를 나란히 배치해서 방별로 위젯을 따로 두는 것도 가능하니, 참여 중인 방이 여러 개라면 한번 시도해볼 만합니다.

위젯은 어떻게 자동으로 바뀌나요?

위젯에는 가장 최근에 그려진 우리 방 그림이 보여요. 친구가 방에 들어와 그림을 이어 그리면, iOS가 주기적으로 위젯을 새로고침하면서 그림도 함께 갱신됩니다. 즉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친구의 새 낙서가 홈 화면에 스르륵 올라오는 거예요. 앱을 따로 실행할 필요도, 알림을 확인할 필요도 없이 그냥 폰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아, 방금 뭔가 그려졌구나"를 알 수 있는 셈이죠.

위젯이 안 보일 때

위젯을 더 재미있게 쓰는 법

위젯은 그냥 "그림이 보이는 칸"이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꽤 달라져요. 예를 들어 커플끼리는 매일 아침 서로의 위젯에 짧은 그림 한 장씩 남기는 걸 루틴처럼 만들어볼 수 있고, 친구 무리라면 여행 가서 하루 한 컷씩 순서대로 이어 그리는 식으로 써도 재밌습니다. 굳이 완성도 높은 그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 위젯에 뜨는 건 결국 "누군가 방금 여기 다녀갔다"는 흔적이니까요. 홈 화면 배치를 바꿀 때 위젯을 자주 보는 자리(맨 위나 첫 화면)에 두면, 그만큼 서로의 그림을 확인하는 빈도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위젯은 "같이 그린다"는 감각을 일상 속에 심어두는 장치예요. 앱을 열지 않아도 친구의 흔적이 폰에 남아 있으니까요. 며칠 써보면 위젯 확인이 어느새 습관처럼 자리 잡는 걸 느끼실 거예요.

아직 낙서방을 안 써봤다면, 방을 만들고 친구를 초대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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